이 글의 문맥을 분석하여 이글루스에 있는 많은 글 중에서 관련성이 높은 글을 자동으로 검색해 낸 결과입니다.
Nameless. m2snake.egloos.com
이글루스 로그인
뇌세척의 계절이 돌아왔다!
by M2SNAKE

카테고리
일상만가
취미만가 : 만화
취미만가 : 도서
취미만가 : 애니
취미만가 : 영화
취미만가 : 게임
취미만가 : 음악
취미만가 : 모형
취미만가 : 기타
방랑만가
Handmade
Translate
번역만가 : 가사
번역만가 : 위키
Market
천성인어
Update : Single
미분류
최근 등록된 덧글
횽아도 올해는 좋은 일만..
by M2SNAKE at 01/05
2010년에는 좋은 일만 가..
by midikey at 01/05
내가 좀 마음속에서 검은..
by M2SNAKE at 01/01
오빠 번역일 하는거야? ..
by 애랄랄라 at 01/01
핫핫핫... 암것도 안하..
by M2SNAKE at 12/31
암것도 안한 시간을 누..
by 雅人知吾 at 12/31
광고 안함미다 ㄳ
by M2SNAKE at 12/30
책 나오면 여기에 광고 ..
by 이로리♡ at 12/30
앗, 도서밸리에 쐈는뎁쇼;..
by M2SNAKE at 12/30
이런 건 도서밸리에 쏴야..
by 정수君 at 12/30
메모장
포토로그

Photoless.
이글루 파인더
태그
건담 게임 애니메이션 시바료타로 블로그 가이낙스 로봇대전 북오프 패트레이버 결산 영화 프라모델 만화 렛츠리뷰 소설 브레이크에이지 이마이치코 디스트릭트9 내이글루결산 오시이마모루 로봇대전알파 일상 SNK 모형 꿈 대전액션 괴프라모델 이글루스top100 모리히로시
전체보기
Powered by egloos
rss

skin by 이글루스
입영 하루 전.
"후우..."
나는 한숨을 내쉬며 벽에 기대었다. 복도에는 몇몇 학생들이 서서 잡담을 하고 있었다. 고개를 돌려 창 밖을 바라보자 녹색으로 가득한 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여름인가..."
그렇다. 여름이었다. 또한, 내 인생의 끝이기도 했다.
영선 누나가 나온 건 그로부터 약 20분 뒤, 강의실에서 나오자마자 좌우를 돌아보지도 않고 계단을 내려가려는 걸 냉큼 따라가 불러세웠다. 그녀는 나를 보고 씨익, 웃으며 말했다.
"헤에, 기다리고 있었네?"
"그럼요. 점심 먹으러 갈거죠? 같이 가요."
누나는 아무 말 않고 가던 길을 걸어간다. 나 역시 잠자코 나란히 서서 중앙도로를 걷는다. 우리 둘은 언제나 이런 식이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 게 신조라는 듯, 그녀는 언제나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를테면 이번 학기의 수강신청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다지 친하지도 않았던 내가 수업을 같이 듣자고 말을 해도 그녀는 간단히 '그러고 싶으면 그래'라고 말할 뿐이었다.
"어땠어?"
"...뭐가요?"
"시험."
멍하니 걷던 내게 누나는 뭔가를 물었다. 시험, 맞다. 조금 전까지 우린 시험을 보고 있었다. 내가 학생들 중 가장 먼저 나왔고, 누나는 20분 뒤에 나왔지...
"그냥저냥이요. 대충 어제 읽어본 데에서 나왔더라고요."
"그런 것 치곤 빨리도 나가던데? 역시 장학생은 뭔가 다른건가?"
"설마... 대충 읽어봤으니 대충 쓸 수 밖에요."
"흐응..."
누나는 의심쩍다는 눈초리로 날 쳐다봤지만, 나는 그녀의 시선을 피해 앞만 보고 걸었다. 그녀는 내가 마주 보지 않자 재미없다는 듯 다시 정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또 잠시 뒤에 말을 걸었다.
"내일 시험은 어쩔거야?"
"아, 저 내일 군대가요."
"......"
아무렇지 않은 듯 말하고선 이번에도 그녀의 시선을 피했다. 한순간의 임팩트를 위해 오늘까지 말하지 않고 숨겨왔다. 그녀가 지금 어떤 표정을 지을까 상상했다. 슬픈 표정일까, 놀란 표정일까, 설마 기쁜 표정은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이에 머리 위에 뭔가가 느껴졌다. 누나의 손이었다.
"그럼 이건 가발?"
그 손은 내 머리카락을 뒤적뒤적거리며 인공의 흔적을 찾고 있었다. 마구잡이로 헝클어지는 머리야 그렇다치고, 이 사람은 놀라는 기색이 전혀 없다.
"머리는 이따가 자를 거예요. 내일 시험은 교수님께 말해둬서 B로 합의봤어요."
그녀의 손길을 제지하며 그렇게 말했다. 누나는 방금 전까지 내 머리를 쓰다듬던 손가락을 비비적거리며 그렇구나, 군대 가는구나, 라고 말할 뿐이었다.
점심을 먹을 때도 그다지 대화는 없었다. 누나는 오므라이스를 시켰고, 나는 제육 덮밥을 시켰다. 평소에는 이것보다는 조금 더 시끄러웠던 것 같은데, 오늘은 서로 얌전히 각자의 수저를 놀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다가 누나가 갑자기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나를 보며 말했다.
"그래그래. 너 여자관계는 정리했어?!"
풉, 하고 입에 문 것을 뱉을 뻔 하다가 가까스로 참아내고 그녀를 쳐다봤다. 그녀는 자신이 뭔가 중요한 충고를 했다는 듯이 우쭐해하고 있었다.
"뭐, 뭐예요 그 여자관계라는 건..."
"뭐긴, 군대 가서 이등병때 차이거나 일병때 차이거나 상병때 차이거나 병장때 차이는 것보단 가기 전에 차이는 편이 더 낫지 않나 싶어서 말야. 적어도 아직은 민간인인거지?"
신이시여, 정녕 군인에겐 차인다는 선택지밖에 없는 건가요. 아니 그 이전에 이 사람은 내가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정말 모르는걸까, 아니면 알면서 놀리고 있는걸까. 전자라면 이 참에 확실히 말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고 후자라면 말 그대로 정리차원에서라도 말해두는 편이 낫겠지.
...라고는해도 말할 수 없다.
"여자친구, 없습니다만..."
라는 말에 그녀는 의외라는 듯 실망이라는 듯 힘빠진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뭐야. 얼굴은 뺀질하게 생겨서는 여자 하나 없었냐... 실망이다 너."
"...누나가 실망해봤자 이젠 딱히 손해볼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하하, 그런가?'라고 말하며 유쾌하게 웃는 그녀를 보며 내가 왜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된 걸까 생각해보았다. 미인이라서, 키가 커서, 알고보니 의외로 유쾌한 사람이라서, 아니면 그것들 전부였던가 그것도 아니면 그것들 전부 아니었던가. 알게 된지 채 1년이 되지 않았는데 그녀를 좋아하게 된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없었다. 이렇듯 연애감정이란 처음부터 끝까지 죄다 모호한 것 뿐이다. 이 모호한 감정을 떨쳐버리기 위해, 좋아한다고 말이라도 하고 깔끔하게 정리해버릴까...
"...누나."
"응?"
"..."
"...?"
"..."
"......??"
"아니, 됐어요."
역시, 말할 수 없다. 말해봐야 그녀가 날 받아들일 가능성은 별로 없다. 최소한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다면 차라리 이렇게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언젠가 다시 만났을 때도 웃으면서 마주할 수 있도록.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다. 그래, 나를 위해서라도 그냥 잠자코 군대에 갔다 오는거야. 군대에 갔다 와서...
"자. 다 먹었지? 일어나자. 오늘은 내가 사줄게."
"...누나가요? 웬일로?"
뭔가를 사주지도, 얻어먹지도 않는 그녀에게서 이런 말이 나올 줄은 몰랐다. 따라서 나의 반문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 반문에 대한 대답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어서 순간 나를 벙찌게 만들었다.
"뭐... 그야 다시 못 볼지도 모르니까. 특별 케이스랄까."
"......"
잊고 있었다. 분명히 언젠가는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간 잊어버렸다. 그렇겠지. 잊고 싶었겠지. 누나는 올해 3학년. 내년으로 4학년이 되고 내가 전역한 뒤 학교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졸업한 후라는 걸. 휴가 나와서 만날 수 있을 지 없을 지도 모르고 휴가 때 만난다고는 해도 복학한 뒤에 이곳에 없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학교 외에 접점이 없는 우리의 관계란, 이리도 갸냘픈 것이었단 말인가.
식당에서 나와 도서관으로 걸어간다. 느긋하게, 천천히, 아무 의미도 없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둘만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연장하고 싶었다. 이제 언제 다시 만날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빨리 걸어도 되는건가. 하지만 그녀는 조금도 나에게 맞출 생각이 없는지, 벌써 저 앞에 걸어가고 있었다. 조금 빨리 걸어 그녀의 옆에 섰다.
"누나 오늘따라 걸음 너무 빨라요."
"너 오늘따라 걸음 너무 느리다."
그 뒤로 또 아무 말이 없었다. 도서관이 학교 끝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하며 길을 걸었다. 그러자 또 선배가 말을 걸었다.
"영채야."
"네?"
"편지 써줄까?"
...편지! 어째서 그걸 생각하지 못했을까! 편지만 있으면 군대에서도 연락이 끊기지 않을 수 있다! 분명 편지는 인간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일거야. 편지 최고! 우체부아저씨 최고!
"주소 가르쳐주세요."
"...아, 주소?"
"네. 주소요."
"내 주소가 필요한가?"
...뭔가 안좋은 예감이.
"그래야 제가 편지를 보내죠..."
"시험 끝나면 자취하는 곳 옮길건데."
"그럼 옮기는 주소를..."
"그건 지금 모르지."
...잠깐, 뭡니까 그럼. 대체 어디로 편지를 보내라고?
"그럼 내가 학회실로 편지를 보낼테니까 거기서 확인을... 하실 일은 없으시겠죠 역시?"
"잘 알고 있네."
이 사람이 학회실에 들어갈 리가 없지.
"그럼 전화라도..."
"나 전화기 없잖아."
"이메..."
"없지."
...이 문맹인아! 컴퓨터 정도는 배워두라고! 21세기란 말이다! ...같은 소리는 직접 할 수는 없고 속으로만 삭힐 뿐. 마음 속에 실망만이 가득한 채 조용히 말했다.
"...우리, 정말로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네..."
그녀는 뭔가 생각하는 듯 하더니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인연이 닿으면 또 만나겠지."
그것이 진리라는 듯 말하는 그녀를 보자 기분이 우울해졌다. 인연, 그건 노력하는 자에 의해서만 유지되는 것이다. 이젠 아무런 끈조차 없는 그녀와 나와의 인연은, 과연 이어져 있을까. 맞닿을 수 있을까. 설령 그렇게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그때는 서로를 받아들일 수 있는걸까.
나는 그녀와의 인연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던가. 학기 초의 수업 같이 듣는 얘기도 그저 흐름을 타고 말한 것 뿐이다. 생각해보면 아무런 노력도 한 게 없다. 수업이 없는 날에 만난 적도, 같이 남아 공부한 적도, 심지어는 수업시간 외에 연락을 해본 적도, 아무것도 한 게 없다. 정말로 내 마음이 받아들여지기를 바랬다면 좀 더 노력했다면 좋을텐데. 이제와서 후회해봐야 아무 소용없는 일이다. 내버려두면 장작 속의 불꽃은 언젠가는 꺼져버리게 마련이다. 인연도 같은 거라고 생각하자. 노력을 하지 않은 결과, 불씨는 오늘로서 꺼져버리는 거다.
"아, 도서관 다 왔다."
누나는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높은 계단을 쳐다보며 한숨을 쉬었다.
"너는 좋겠다. 이 계단을 올라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니."
"대신 더 무서운 게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나는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고, 그녀는 작별인사를 했다. 그녀답지않은 복잡한 표정이었다.
"잘 다녀와. 몸 건강하고."
"예. 누나도 건강하세요."
그녀를 등지고 버스 정류장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뒤돌아보면 진다. 무엇에 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지는 거다. 이미 그녀도 계단을 오르고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뒤돌아보지 않고 꿋꿋이 앞만 보며 걸었다.

내가 셔틀버스를 탄 뒤에도 버스는 한참동안 출발하지 않았다. 에어컨을 틀어놓는 바 람에 창문을 모두 닫아, 바깥에서 나는 소리도 바람도 느껴지지 않았다.
"무성영화같네요."
듣는 사람은 없었지만 그렇게 중얼거렸다. 창밖의 일이 현실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사실 캠퍼스를 걸으면서 여유롭게 떠드는 건 더이상 현실이 아니다. 2년 뒤에 돌아올 수 있다고는 하지만 왠지 와닿지 않는다. 그저 오늘로 끝일것만 같다. 그 끝없는 영원의 세계 속에서 나는 지금의 나를 유지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는 건 아닐까.
나는 2년 뒤에도 여전히 그녀를 좋아하고 있을까. 이젠 만날 수도 없을지도 모르는 그녀를.
뭐, 이젠 상관없는 일이다.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잊혀지겠지. 얼굴을 맞대지도, 목소리를 교환하지도 않으면 사람의 기억이란 의외로 빨리 잊혀지게 마련이다. 그녀를 잊게되면 어떤 기분일까. 이미 무덤덤해져서 아무 생각도 들지 않으려나. 그건 그것 나름대로 슬픈 일이다. 하지만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아까도 말했지만 이유조차 모르는 감정이다. 그런 불명확한 것, 어차피 언젠가는 소멸될 일시적인 감각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잡생각들이 머릿속을 교차하는 동안에도 눈은 열심히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처음에는 무얼 찾는 건지 나 자신도 알 수 없었지만 곧 알아차렸다. 누나와 닮은 사람, 혹은 여기에 있을리가 없는 진짜 누나의 모습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일말의 기대감으로 그녀를 계속 찾고 있었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그녀와 꼭 닮은 사람이 걸어오고 있었다. 심지어 입은 옷마저 똑같았다. 너무나 원한 나머지 환각이 보인 건 아닐까 하는 정도였다.
그리고 걸어오던 그녀와 우연히 눈이 마주쳤다. 서로를 바라보는 1초도 안되는 순간에, 아까의 질문에 대한 답이 나와버렸다.

나는 어째서 그녀를 좋아하는가.
그건 첫눈에 반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이유따윈 필요없다.

이유를 모르는 게 아니었다. 이유가 없는 거였다. 갑자기 그녀를 잊는 게 너무나도 힘들거란 기분이 들었다. 가슴이 아파왔다. 그리고 내가 가슴아파하는 것과는 별개로, 눈 앞의 누나와 꼭 닮은 여자는 내가 있는 자리로 걸어오고 있었다. 똑똑, 하고 창문을 두드린다. 가만히 창문을 열자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영채야."
"...누나?"
이상한 일이었다. 그건 환각도 누나를 꼭 닮은 다른 사람도 아니었다. 내가 아는 누나는 도서관에 있는데, 고작 나를 보기 위해 여기까지 올 사람이 아닌데.
"나 도서관에서..."
그때 부르릉, 하고 시동이 걸리는 소리가 났다. 누나가 급하게 말을 이었다.
"나 도서관에서 메일주소 만들었어. 조교가 도와줘서 겨우 만들었어. 메일주소는..."
"누나 잠깐만... 아저씨 잠시만요! 저 지금 내려요!"
나의 외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버스는 출발했다. 차 소리가 시끄러워 들리지는 않지만 누나가 뭐라고 말하는 게 보인다. 그리고 점점 멀어져가는 캠퍼스, 멀어져가는 사람들, 멀어져가는 그녀... 그녀의 표정에서 안타까움을 읽을 수 있었다. 겨우 인연이 닿으려는 순간이었는데, 겨우 불씨가 꺼지지 않게 되었는데.
허탈한 표정으로 자리에 주저앉아 멍하니 있다가 그녀가 했던 말을 다시금 떠올렸다.
인연이 닿는다면...
그래. 인연이 닿는다면. 도서관 앞에서 끊어졌던 인연이 버스 정류장에서 이어지듯, 버스 정류장에서 끊어졌던 인연이 2년 후에 다시 닿지 말라는 법도 없다.

그녀를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도록, 나는 운명을 믿기로 했다.
버스는 정문을 지나 학교에서 점점 멀어져가고, 결국 학교는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아직 그녀의 모습은 내 머릿속에 남아있다.

-------------------------------------------------------------

원래는 그냥 창문 너머로 여자의 얼굴을 바라보는 초 쓸쓸우울주접 결말로 끝내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정반대의 결말이 되어버렸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지... 쓰는데 걸린 시간은 대충 3시간 정도? A4 용지 4쪽 정도에 3시간이면 내 기준에선 그다지 나쁘지 않은 속도. 여기서 더 빨라지긴 힘들 것 같고, 이 속도로 꾸준히 쓰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이것도 석달만에 쓴 글이라 다음 글은 언제 될지가 모른다는게...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동생의 편지 by 힌토니우
  • 당신께 해드렸던 고백들.. by 초록이야기
  • [단편] 사랑 - 1 by 시밀랴
  • 불현듯 대학 1학년때 만나던 누나가 생각 났다. by 종이우산
  • ToHeart 2 SS - 누나를 뛰어넘은 자 제1화 by natsue
# by M2SNAKE | 2007/02/11 11:03 | Handmade | 트랙백 | 덧글(8)
트랙백 주소 : http://m2snake.egloos.com/tb/150785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sosiro at 2007/02/11 12:34
벨리에서 봤다가 '군대 또 가시나?'했습니다.
Commented by 토릭스 at 2007/02/11 13:16
야, 재밌다.
전화기가 없다니 누구처럼 멋진 여자구나!
Commented by 근마 at 2007/02/11 14:23
푸흐흐 저도 뭐 훈련받으러 가시나 했는데;; 이거 2년후 얘기는 없나요!
Commented by january at 2007/02/11 15:02
영선누나라.. 열혈 부학회장이셨던 한분이 떠오르는군ㅋㅋ
Commented by 44oka at 2007/02/11 16:06
제목부터 초우울이라 안읽기로 했음- -
Commented by M2SNAKE at 2007/02/11 20:25
설싫어//어쩌다보니 대량 낚시를..
모리스//전화기가 없다 = 멋진 사람? (...)
근마//2년후 얘기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__)
젤리얼리//아 열혈 부학회장이셨던 그분의 이름이 영선누님이었지 참..
삼사오카//사사오카 정용운의 우울.
Commented by 꼬마네꼬 at 2007/02/12 00:44
다음 글은 이 속편으로 부탁 드랍니다... -_-;;
Commented by M2SNAKE at 2007/02/12 03:46
부탁을 드랍당했으니 저는 짤없이 속편을 써야하는 운명이군요. (...)

:         :

:

비공개 덧글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이글루링크 추가하기
()을(를)
이글루링크로 추가하시겠습니까? 추가하시려면 그룹선택을 하세요.
(그룹선택 하지 않는 경우, 최상단 목록에 추가됩니다.)
그룹선택 :
이글루링크 취소